[G-IT템+] 넥슨, 오픈리그 티켓 발매와 콘텐츠 업데이트·엔씨, 랭킹 이벤트 진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2 08:4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넥스은 'FC 모바일'에서 가족 단위 오픈 리그의 진행 소식을 알렸다. (자료=넥슨)

■ “가족 함께 참여”..넥슨, ‘FC 모바일’ 오픈리그 티켓 발매

넥슨이 e스포츠를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 입장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명가의 탄생’은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가족 대상 오픈리그로 다음달 2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1300팀의 가족이 사연을 작성해 접수했으며 선정된 4개의 팀이 본선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형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은 모든 경기를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에선 본선에 참가 가족들의 소개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장 에피소드와 주요 장면을 재미있게 구성한 콘텐츠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용 넥슨 부실장은 “‘FC 모바일’의 주 연령층이 10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만큼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대회 ‘명가의 탄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집행관' 클래스를 개선하고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넥슨)

■ “세계관 확장”..넥슨, ‘프라시아 전기’ 클래스 개선과 신규 콘텐츠 공개

넥슨이 ‘집행관’ 클래스 개선과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에 ‘집행관’ 클래스를 개선하고 클래스 체인지(직업 변경)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클래스 체인지 대상을 ‘집행관’이라 말하며 3월 6일까지 64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계정당 1회 변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변경 시 보유한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 및 ‘아퀴룬’ 교체를 지원하며 ‘아퀴 체화’도 초기화되어 집행관 능력치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집행관의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집중 케어’도 진행했다. 집행관의 세 가지 스킬 스탠스인 ‘수호’, ‘심판’, ‘헌신’에 신규 스킬 2종 ‘전설 아퀴룬’ 1종을 추가해 약점을 보완했다. 기존 스킬은 개편을 진행해 스탠스별 고유 특색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버 단위 콘텐츠에 신규 지역 ‘망각의 고성’을 선보였다. ‘시간틈바귀’ 지역에 신규 메인 에피소드와 ‘에테르 거신’도 추가했다. 에테르 거신은 시간틈바귀 지역의 최종 보스로 80레벨 사냥터 ‘거신의 회당’에 등장한다.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의 랭킹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엔씨소프트)

■ 엔씨, ‘블레이드 & 소울’ 랭킹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유저간의 선의의 경쟁을 독려할 랭킹 이벤트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에서 랭킹 이벤트 ‘소울 아레나 천상천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울 아레나는 지정된 보스를 공략하고 순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다음달 20일까지 게임 내 주법사에 있는 시공석을 조작해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는 ‘4성 아가’를 공략해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올려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회사는 ‘5성 아가’ 보스 몬스터도 처음으로 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빠른 대응 전투로 보스를 상대해야 하며 높은 난이도 공략 시 더 높은 순위에 등록된다고 덧붙였다. 직업별로 10위까지 등재된 이용자에게는 특별 별호도 제공한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투혼의 증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투지의 증표’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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