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회 도전” 넥슨, ‘FC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 실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22 15:53 의견 0
넥슨이 ‘FC 프로 마스터즈’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넥슨이 ‘FC 모바일’ 한국 대표를 뽑으며 e스포츠 진흥 활동을 이어간다.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이하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개최되는 첫 글로벌 대회다.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4월 26일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2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22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다. 회사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에 따라 예선 일자와 시간대별 상위 랭킹 32명, 총 256명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지급하는 ‘어센틱 챌린지 모드’ 입장 티켓 40장을 사용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 시 참석 가능한 오프라인 예선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조별 리그를 치르며 각 예선 일자별 1위 8명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같은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2인이 결정된다.

넥슨은 최종 선발된 2인에게는 각각 현금 100만 원과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예선전에 진출한 모든 인원에게 게임 재화 ’1만FV’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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