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콘텐츠 확대..STUDIO X+U 역량 강화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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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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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STUDIO X+U가 공개한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 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클럽을 방문해 함께 게임을 하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맨인유럽 1화가 콘텐츠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는 물론, 공개일 기준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가 선보인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에 이은 두 번째 스포츠 콘텐츠다. 여행, 추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온 STUDIO X+U는 올해 맨인유럽을 시작으로 예능 라인업을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실제 STUDIO X+U는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티빙),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SBS), 펫테리어 예능 '펫대로하우스'(채널A), 하이쿠키(넷플릭스), 밤이 되었습니다(넷플릭스, OCN, 웨이브) 등 다수의 제작 콘텐츠를 국내 유수 플랫폼에 공급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박지성, 에브라 두 출연진의 케미를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을 주는 신선한 형식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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