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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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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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아프리카TV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까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포츠 중계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3500여 명이 참여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39종목에 선수단 1100여 명이 참가하며,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인기 종목인 야구는 물론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과 양궁, 태권도, 유도, 펜싱 등 효자 종목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을,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4연속' 금빛 메달에 도전하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e스포츠 팬들이 많은 아프리카TV에서 함께 소통하며 더 재미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오랜 기간 e스포츠 리그 제작과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스포츠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중계가 준비돼 있으며,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직 프로게이머’와 ‘게임 BJ’의 e스포츠 중계도 진행돼 경기를 시청하는 스포츠 및 e스포츠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3회 연속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들 바탕으로 많은 유저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프리카TV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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