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이 지난 4월 공개한 임장지도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5만명을 넘었다. (자료=부동산플래닛)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부동산플래닛이 공개한 ‘임장지도’ 서비스가 누적 이용자 수 5만명을 넘기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임장지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5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임장지도는 부동산 물건·입지 확인과 동선 최소화 설계가 가능한 서비스다. 위치 표시·메모 기능·폴더 분류 등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 핵심정보를 먼저 확인한 후 설정한 폴더 별로 구분할 수 있다.
지난 7월에 업데이트 된 ‘길찾기’ 기능을 사용할 경우 네이버 지도·카카오맵·티맵(TMAP) 등의 네비게이션 앱으로 연결된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고객 브리핑이나 업무용으로 임장지도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향후 폴더 멀티 저장 기능과 소셜 기능 등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