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내정자 박진효 누구?

AI/DT 기반 미디어, B2B, 인프라 분야 적임자 평가
8월 말 주주총회·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예정

김명신 기자 승인 2023.07.24 07:10 의견 0
(사진=SK브로드밴드)


[한국정경신문=김명신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24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 T-B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AI/DT 기반의 미디어, 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LTE 및 5G 테크 리더십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는 등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융합 추진이 가능한 경영 전문가다.

박 사장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