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생활 물가가 날로 오르면서 소비 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는 이때, 똑똑한 소비로 가정 경제를 지켜나가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아마존 프라임데이 맞이 최대 12달러 배송비 할인
커넥트웨이브(119860)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배송비를 최대 12달러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전통적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할인 폭으로 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로도 불린다.
이번 이벤트는 몰테일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1회 직구샵 및 배송대행지 이용시 적용 가능한 배송비 할인 랜덤 쿠폰을 100% 지급한다. 직구샵은 해외 쇼핑몰에서 제품 주문 시 배송대행지 입력과 신청서가 자동 작성되는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다.
특히 몰테일은 당첨된 배송비 할인 쿠폰을 미국 아마존 외에 최근 엔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독일, 영국 아마존에서 구매한 상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해외 8개국 12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몰테일은 구매대행(다해줌), 자사몰(비타트라, 테일리스트), 배송지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배송전 상품 외관 검수, 500달러 무조건 보상제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직구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프라임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만큼 높은 할인 폭을 선보이는 행사로 많은 핫딜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몰테일이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국가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롯데온 온앤더뷰티, 여름 메이크업 인기상품 할인행사
롯데온의 화장품 전문관 온앤더뷰티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에서 운영하는 메이크업 포에버, 겔랑, 베네피트 등의 화장품 브랜드와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끄는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최대 10% 행사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2% 추가 할인 쿠폰 및 엘포인트 최대 1만점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하는 메이크업 단독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덥고 습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 지속력과 고정력이 높은 메이크업 상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지난달 선크림과 베이스 메이크업(기초화장)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60%, 30% 늘었다.
롯데온 관계자는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의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 초복 맞아 배민서 최대 4500원 할인
맘스터치는 11일 초복을 맞아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최대 4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
기간 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포장·배달·배민1 등 주문형태에 따라 3000원에서 45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더위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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