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LX직원, 창녕에서 측량기술 경쟁..8일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하재인 기자 승인 2023.06.07 07:46 의견 0
공무원과 LX 직원들이 오는 8일 경남 창녕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단위 지적측량대회를 통해 측량기술을 겨룬다. 사진은 시도별 지적측량 경진대회 모습. (자료=국토교통부)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공문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오는 8일 경남 창녕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단위 지적측량대회를 통해 측량기술을 겨룬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일 경남 창녕에서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시작된다. 대회에는 17개 시도와 13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31개팀이 참여한다. 팀은 3인 1조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전자 평판과 인공위성 기반 실시간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같은 첨단 측량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 수행자인 LX직원이 전부 참여한다. 기존에는 측량업무 담당 공무원과 측량 대상자를 대상으로 각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높은 점수를 얻은 6개 팀은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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