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임기 3년 총 7명 구성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2.14 12:31 의견 0
정읍시의회는 최근 시의회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패 방지를 위해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료=정읍시의회]

[한국정경신문(정읍)=최창윤 기자] 정읍시의회는 최근 시의회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패 방지를 위해 정읍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정읍시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학계·법조계·언론계 또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하는 사람 중 행동강령의 운영과 관련돼 공정성·전문성을 갖춘 사람으로 임기는 3년이며 총 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소속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에 접수 조사·처리 및 외부 기관 활동에 대한 승인,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해 의장의 자문에 응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고경윤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한 의원 상을 확립하고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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