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2022년 마지막 회기 의사일정 마무리..추경예산안 등 14건 의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2.21 09:13 의견 0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28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자료=무안군의회]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28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6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쌍배 의원님)에서는 추경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해 기정예산 대비 417억원(5.45%)이 증액된 8088억원 규모의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경현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과 무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다하는 열린 의정, 책임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원한 제9대 무안군의회는 제28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및 임시회 등 58일간 회기 운영을 통해 조례안 등 총 65건의 의안을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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