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전북연구원, 현안사업 정책간담회 개최.."정책 효율적 추진에 최선"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9.24 12:30 의견 0
남원시청 전경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남원)=최창윤 기자] 지난 22일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과 함께 민선 8기 시정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안사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설립 ▲트렌드 변화에 따른 남원 문화관광 거점 조성 ▲키즈랜드 조성 ▲항공산업 클러스터(드론, UAM) 조성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등 5대 현안사업을 안건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사업별 발전방안 제시와 정책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집중됐다.

남원시는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주요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북연구원과의 소통‧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남원시의 문화,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연구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전북연구원과 남원시가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북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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