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오늘 울산공장 11시간 동안 가동 중단.."근로자 안전 고려"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06 07:57 의견 0
6일 현대제철은 태풍 힌남노에 따른 근로자 안전을 고려해 11시간 동안 울산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제철 로고. [자료=현대제철]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제철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근로자 안전을 고려해 오늘 11시간 동안 울산공장 가동을 멈춘다.

현대제철은 이날 오전 0시 40분부터 야간 6시간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간 5시간 동안 강관 및 경량화 제품 제조 작업을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이날 정오 전에 울산이나 경북 경주시 부근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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