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청암대, 다문화가정 아동 도서전달.."다양한 사회공헌 지속할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02 09:05 의견 0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사회복지사업센터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도 교육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자료=청암대학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사회복지사업센터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도 교육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후원으로 언어발달지도 교육에 필요한 도서를 전달받아 다문화가정아동적응지원서비스 사업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암대학교 건강복지관 3층에서 진행됐다.

도서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주 산학협력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함으로써 언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나눔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이보람 매니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관련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8회에 걸쳐 다문화가정아동적응지원서비스 사업 대상 아동 600명에게 도서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