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마무리..예산결산위원장에 이만재 의원 선출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7.30 16:16 의견 0
제276회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임시회가 28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자료=정읍시의회]

[한국정경신문(정읍)=최창윤 기자] 제276회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임시회가 지난 28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민선7기 주요 중점사업 재검토 지시에 대하여'의 주제로 공모사업이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읍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만 신청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나서 운영계획을 세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함에 대해 강조하고 중요사업을 추진할 때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했으며 안건심사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또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만재 의원, 부위원장에 오명제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재)를 통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조956억4819만8000원중 일반회계는 1조213억1350만1000원, 특별회계는 743억3469만7000원으로 확정되고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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