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민주당, 여수 정기명·담양 이병노·강진 강진원·무안 최옥수 공천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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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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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기명 변호사가 현직인 권오봉 여수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7일 여수시장·강진군수·담양군수·무안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60.43%의 득표율을 얻어 39.57%를 기록한 권오봉 시장을 큰 표 차로 제쳤다.
강진군수 후보 경선에서도 강진원 전 군수가 48.81%로, 현직인 이승옥 군수(40.95%)를 7.86%P 차로 이겼다.
담양군수 후보에는 이병노 자치분권포럼 담양군지부장, 무안군수 후보에는 최옥수 무안군 상공인회장이 각각 뽑혔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59.62%를 얻어 50.32%를 획득한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최옥수 예비후보 역시 59.38%로, 50.52%를 얻은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원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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