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김수미 막걸리 선봬..전통 방식 수제 막걸리 ‘수걸리’ 출시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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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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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상에 지친 이들을 술 한 잔으로 위로할 수 있는 막걸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나팔꽃F&B와 함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술 한잔의 위로’ 콘셉트의 김수미 막걸리 ‘수걸리 750ml(270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걸리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따뜻한 김수미씨의 이미지를 표상으로 삼았다. 국내산 유기농 찹쌀을 사용해 전통 양조 방식으로 빚은 수제 막걸리로 상품명도 김수미의 ‘수(지킬 수守)’를 써 수걸리로 정했다.
아스파탐·삭카린나트륨 등 인공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청량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수제 막걸리를 통해 남다른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여름 바캉스족·집콕 홈술족 등 모든 애주가들에게 최고의 맛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 남건우 주류담당 선임MD는 “최근 막걸리를 찾는 고객층이 넓어지면서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수미씨 특유의 다정함과 따뜻함을 콘셉트로 한 막걸리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수걸리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건강하게 만든 상품으로 막걸리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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