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 삼계탕 [자료=신세계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폭염과 코로나19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7월 ‘올반 삼계탕’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역대급 폭염과 코로나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보양 간편식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도 금방 데워서 먹을 수 있는데다 1만원이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온라인을 통한 보양 간편식 구매도 한몫했다.

신세계푸드는 보양 간편식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몰을 통한 판매 강화에 나선다.

오는 5일 오후 8시 SSG닷컴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개그맨 김수용과 함께 ‘ 3종을 판매하는 말복 맞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올반 삼계탕’ 3팩과 ‘올반 옛날통닭’ 2팩을 선착순 150명 가격혜택 핫딜과 함께 최대 2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방송 중 구매하는 100명에게는 메나쥬리 초당두부 케이크를 증정하고 구매 인증 20명에게는 조선호텔 열무김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신세계푸드는 이커머스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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