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이들에게 희망을”..지역 아동 위한 릴레이 사랑의 물품 전달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23 07:48 의견 0

세븐일레븐은 강남지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아동복지시설 13곳에 총 1만3000개의 물품을 전하는 릴레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자료=세븐일레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각 지사의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서울·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는 영업·개발지사와 지역 아동복지시설 13곳을 1대1 방식으로 매칭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나눔활동은 지난 5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진행했던 활동으로 7월에도 전사 릴레이 나눔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후원물품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과 완구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총 수량은 1만3000개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세븐일레븐 강남지사로 지난 21일 청운보육원(상도동 소재)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지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사별로 연계된 각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선신정 사회공헌담당은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는 세븐일레븐의 지사 인프라를 활용해 더 넓은 지역 더 많은 아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걸친 편의점 오프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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