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폭염 속 군장병 더위 무장해제..응원 위해 음료 1만2000개 후원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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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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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폭염 속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더위를 무장해제시키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육군 9사단에 음료 1만20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음료 지원은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허니유자·허니레몬) 1만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은 지난 2014년 시작 후 8년째 이어져오는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로 군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중심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해군순항훈련 후원·6사단 세탁기 및 미니카페 조성 등 지금까지 40회 이상의 지원 활동이 펼쳐졌다.
물품 후원 이외에도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 복지 정책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 선신정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음료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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