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사망보험금 최대 5억 '가족사랑정기보험' 출시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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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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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하나생명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무)가족사랑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사망시, 질병이나 재해의 구분없이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급한다. 하나생명 모바일을 통해 10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정기보험은 경제활동기에 가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남은 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소득상실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피보험자를 사망시까지 보장해주는 종신보험과 달리 필요한 기간을 한정해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금액 대비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훨씬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생명 보험 계약자일 경우 매달 3%의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꼭 필요한 보험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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