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우·에이티넘인베스트·대성창투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먼저 한화투자증권우는 1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3.86%(2350원) 오른 값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8%(905원) 오른 값이다. 대성창투도 상승세다.
세 종목은 두나무 관련주로 거론된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사 등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두나무 지분 구조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월 초 기준 주나무의 6.15%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은 7%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