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56명 신규확진..닷새 연속 400명대 중반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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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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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 늘어 누적 9만86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2명)보다 4명 늘어나며, 지난 17일(469명)부터 닷새 연속 400명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5개월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월11일∼2월14일)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최근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456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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