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ESG 경영 '분주'..친환경 농식품기업 현장방문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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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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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충북 진천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해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농협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이 그린·농업 임팩트(impact) 금융 실천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권 은행장이 충북 진천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각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했다.
친환경 여신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하는 등 농업·농식품분야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충북 진천 ㈜풍림푸드 본사에서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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