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남편 슈퍼주니어 성민..원년 멤버 근황 '강인 소통·김기범 유튜브·한경 결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5 09:20 | 최종 수정 2021.01.15 09:44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슈퍼주니어 성민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전날 방송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 성민이 아내 김사은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한 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방송서 슈퍼주니어 성민은 김사은과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참가자들과 마스터들도 깜짝 놀라게 한 키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성민이 이목을 끌면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슈퍼주니어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등 변치 않은 인기와 우정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이다. 하지만 성민은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밖에 원년멤버로는 강인, 김기범, 한경이 있다.

강인은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음주운전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오랜 시간 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당시 "저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라며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일상의 모습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

김기범은 지난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됐다. 최근에는 김희철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김희철 또한 "기범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하시는 기범이 팬 분들을 위해 일단 만들었습니다. 얘는 나보다 이런거 더 할 줄 모름. 역시 연구왕 김희철. "아무튼 우리 기범이 늘 그래왔듯 조용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변치 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한경은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조건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말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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