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전 지역 특화 혜택 담은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 출시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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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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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 이미지 [자료=삼성카드]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삼성카드가 내년 하반기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특화 제휴카드를 삼성카드와 처음으로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대전 지역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선호도가 높은 혜택들을 상품에 담았다. 양사는 향후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을 이용할 지역 고객들을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는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용 시 5%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전자 할인쿠폰을 월 최대 6매,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 당 2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의 신세계백화점 5% 결제일 할인과 5% 전자 할인 쿠폰을 함께 이용하면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 대표 베이커리인 성심당 20% 할인 혜택을 통해 대전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로 생활요금을 자동납부하면 5%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대상 항목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요금 ▲4대 사회보험 ▲전기요금 ▲통신요금 ▲렌탈요금 등이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이디야커피 20% 할인, 영화 5천원 할인,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주유소 2천원 할인 등 실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 엑스포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내년 하반기 오픈하는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2016년 12월 대구점 오픈 이후 5년만에 개점하는 신세계백화점이다.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쇼핑뿐만 아니라 과학, 문화,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서 대전 지역을 넘어 중부권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 예정으로 신세계백화점 할인 혜택과 대전 특화 혜택인 성심당 할인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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