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 촉진 성과 인정..금융의 날 '혁신금융' 부문 수상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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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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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CI (자료=신한카드)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신한카드가 '혁신금융' 활동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열린 '2020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7건 선정 ▲사내벤처 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소액투자서비스 및 개인지출관리(PEM), 안면인식 결제, 월세 신용카드 결제, 렌탈 중개 플랫폼, 외국인 대상 송금 서비스 등 총 7건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통해 총 12개 기업과 협업 모델을 개발했다.
신한카드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13개 스타트업에 약 55억원의 직접투자, 신한금융그룹이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신기술투자조합에 19억원의 간접투자를 집행했다.
이외에도 AI챗봇,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ARS 고객상담, 100% 디지털 카드 멤버십, 아이폰 터치결제, 빅데이터 기반 개인 소비지출 관리 등 신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혁신금융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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