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날씨가 화제다.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옷차림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모레까지 아침 기온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모레(21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내륙, 전북동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에는 5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란 설명.

기온별 옷차림에도 이목이 쏠린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17~19도에는 니트, 가디건, 후드티, 맨투맨,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원피스 등의 복장을 권하고 있다. 12~16도의 날씨에는 자켓, 셔츠, 가디건, 간절기 야상, 살구색 스타킹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5도 이상)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 특히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늘(19일) 낮 최고기온은 18~23도다.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다. 모레(2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될 전망이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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