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공수병 뜻은 광견병, 심한 갈증 일어나..물려 죽은 오상병 부활해 공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19 00:20 | 최종 수정 2020.10.19 00:21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써치' 공수병이 화제다.

19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공수병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방 방송한 '써치'에서 공수병 바이러스가 다뤄져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림이 오상병에게서 발견된 공수병 바이러스가 심상치 않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병은 세포 변화를 겪은 후 부활해 손예림을 공격하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공수병은 개의 바이러스성 질병을 가리킨다. 오래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발생되어 온 인수공통전염병(人獸共同傳染病)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증세는 목 주변의 근육에 수축 경련이 일어나서 심한 갈증에 빠진다. 하지만 물 마시는 것을 피할 수밖에 없다는 뜻에서 '공수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고 많은 야외활동으로 뜻하지 않은 광견병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전염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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