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나서.."책임경영 의지"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07 17:37 의견 0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 (자료=삼성카드)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대표는 7일 삼성카드 주식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2만8650원이다.

김 대표는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6년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마케팅그룹 상무, 경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실 전무 등을 거친 재무관리 전문가다. 2018년부터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직 맡아오다 올 초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앞장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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