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종합건설,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지원 나선다

송지수 기자 승인 2017.08.30 19:24 의견 0

태원종합건설이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후원한다. 태원종합건설 박민선(좌) 회장과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황민영 위원장이 지난 22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경신문=송지수 기자] 태원종합건설(회장 박민선)은 지난 22일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와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성공을 응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음식, 도시, 건강(Food, City & Health)'라는 주제로 교육, 체험, 전시, 판매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대회기간에 '시민의 날 행사', '평생학습 축제'도 개최된다. 조직위는 시민들의 다양한 재주와 재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태원종합건설 박민선 회장은 "슬로라이프의 '건강, 환경, 공감'이라는 정신과 부합해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성공을 응원게 됐다"며 슬로라이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슬로라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황민영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슬로라이프가 주거를 포함한 생활 전반에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시민(67만명)의 20%인 13만 69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등록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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