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일반·디지털·IT 3개 부문 채용..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실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14 15:48 의견 0
우리은행 CI (자료=우리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우리은행이 2020년 하반기 신행행원 공채를 실시한다.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사무지원직군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4일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IT 3개 부문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위해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했다.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중인 사무지원직군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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