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휘성에 맞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정영주·김용진·이현 등 출연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2.24 17:0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국민 애창곡 2부가 전파를 탄다.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KBS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 설맞이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애창곡’ 특집이 이어진다. 정영주, 김용진, 이현, 노브레인, 홍진영, 허영지가 무대에 오른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부 우승을 차지한 휘성에 맞서는 최강 보컬리스트 6팀의 불꽃 튀는 가창력 전쟁이 그려진다. 

먼저 불후를 압도한 강렬한 카리스마 스테이지가 방송된다. 장르 불문 팔색조 매력의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윤희상의 ‘칠갑산’을 부른다. 25년 차 베테랑다운 명품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애절한 무대를 완성한다.

2018 불후의 공식 슈퍼루키 김용진은 대세 힙합 그룹 리듬파워와 함께 나훈아의 ‘무시로’를 재탄생한다.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무대를 휘젓고 다니는 건 물론 객석 모두를 들썩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감성 발라더 이현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열창한다. 남자라면 한 번쯤은 불러본 발라드 명곡이 이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어 현장을 뜨겁게 달군 흥신흥왕들의 무대가 계속된다. 유쾌 발랄 최강 록 밴드 노브레인은 소찬휘의 ‘Tears’를 부른다. 트로트 요정 홍진영은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인간 비타민 허영지는 김현정의 ‘멍’을 소화한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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