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개표현황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캡쳐)
[한국정경신문=권혜경 기자] 6·13 전국지방선거가 마감된 가운데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 합동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지사의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50.3% 로 예측 1위를 기록했다.
13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의 공동으로 제주도지사 선거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50.3%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41.8%)를 8.5%포인트 차이로 앞서 당선이 예측됐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3.4%,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3.0%,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1.4%를 득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교육감 경우는 이석문 후보가 52.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