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청미천 홍수경보 격상, 비 더 온다..한강 여주지역 하천 범람 빨간불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2 10:12 | 최종 수정 2020.08.02 10:13 의견 0
경기 여주시 청미천. (자료=네이버 거리뷰)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전 8시 50분을 기해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한단계 격상했다.

앞서 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청미천 원부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린 것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다. 

이날 오전 하천 수위는 홍수경보 기준(수위표 6.5m, 해발 57.45m)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제소 측은 한강 여주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하천 범람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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