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수정구 양지동·은혜의강 신도·수원시 영통구 하동 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31 11:20 | 최종 수정 2020.03.31 11:21 의견 0
(자료=성남시청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1일 성남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먼저 성남 1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정구 양지동 거주자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성남 5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다. 증상발현은 지난 3월 15일부터 있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압병상 배정 후 환자이송 및 방역소독 조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시청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서 분당제생병원관련 확진자가 추가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생 48번 확진자다. 제생 관련 47번 확진자인 성남시 공무원 접촉자다.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심층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분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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