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야탑동 탑마을 타워빌·정자동 정자아이파크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7 09:40 의견 0
(자료=성남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성남시청에 따르면 이날 분당보건소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생병원 대책본부 근무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 타워빌 거주자다. 지난 25일 가래, 근육통, 후각둔화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26일 양성 판정 이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8일부터 코이카 시설격리 중이었고 성남 8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분당구 정자동 정자아이파크 거주자로 확인된 확진자도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외국에서 입국한 무증상 확진자다.

지난 25일 입국 당시 국립인천공항검역서 검체채취했다. 26일 양성 확진 판정 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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