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수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시 연수구청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날 연수구청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의 위탁콜센터 11층에 근무하는 연수구 거주 A(50·여)씨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 발열증상이 나타나 연수구보건소로 이송돼 2차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