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 결선 토론회가 30일 열린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엿볼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은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간 결선 토론회를 30일 진행한다.

토론회는 90분간 종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양자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단일화 여부 등 현안에 대한 두 후보 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토론회를 마친 뒤 오는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거쳐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