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은평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은평구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16일 은평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은평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사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확진자 가족으로 확인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15일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 보라매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