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구로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구로구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추가 소식을 알렸다.
16일 오후 구로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구로구에는 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21번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3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24세 남성으로 구로 5동에 거주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번 확진자는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9세 남성으로 구로2동에 거주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