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도봉구에서 관내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도봉구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도봉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도봉구는 14일 오후 도봉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도봉구에서 발생한 2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도봉구 창5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봉구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으로 동선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앞서 지난 2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창2동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관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도봉구에서 12일만에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