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강북구 트위터)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강북구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강북구는 12일 오전 수유2동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확진자는 강북에서 발생한 5번째 코로나 확진자다.

현재 강북구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 절차를 진행중이다. 

앞서 강북구에서는 지난 6일 오전 4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신규 추가 확진자는 관내에서 6일만에 발생한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