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확진자 1595명, 밤새 334명 증가..대구서 307명 추가 발생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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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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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중대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국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159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기준 대비 334명이 늘어 159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발생한 334명 중 대구에서 307명이 추가됐다. 서울에서도 6명이 발생했고 이어 경기·충남·경북에서 각각 4명, 대전 3명, 울산·충북·경남에서 각각 2명씩 추가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61명 중 절반이 넘는 710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317명이 발생해 대구·경북에서만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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