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의 가장 힙한 팝을 전시로..유니버설뮤직, 시몬스와 HIP-POP 전시개최
장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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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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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X시몬스 ‘HIP-POP’ 전시회장 내부 전경. (자료=시몬스)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유니버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유니버설뮤직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와 함께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6월 28일까지 무료 전시회 ‘HIP-POP: 힙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가장 힙한 팝(POP)’을 주제로 유니버설뮤직에 소속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음악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62회 그래미에서 본상을 포함해 총 5관왕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를 비롯해 드레이크, 위켄드, 투팍, 에미넴,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할시, 트로이 시반 등 유니버설뮤직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아트워크 전시, 음원 감상, 뮤직비디오 아트 등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엔 유니버설뮤직 산하 공식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도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릴 전망이다.
관계자는 “유니버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이미지나 로고 등이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에도 조화롭게 녹아들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음악적 특성이 패션으로도 드러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뮤직과 시몬스가 함께 하는 이번 전시 ‘HIP-POP: 힙팝’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테라스의 라운지에서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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