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대신 관객과 직접 소통..'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온라인 좌담회 진행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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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9:11 | 최종 수정 2019.06.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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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 씨네21 이화정 기자,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김홍준 예술감독(왼쪽부터) (자료=충무로뮤지컬영화제)
[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가 관객과 함께하는 온라인 좌담회 ‘중구난방: 관객이 묻고 침프가 답하다’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자회견을 대신한다. 관객에게 직접 영화제 개최를 알리고 상세한 면면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영화 관객들의 선호가 높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보다 폭넓은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좌담회 진행은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무엇보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김홍준 예술감독이 관객의 질문에 직접 대답한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최근 유튜브 채널 ‘침프TV’를 통해 알린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마지막 개최의 전말’과 올해 영화제의 면면에 대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알린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온라인 관객 좌담회는 관객 패널을 초청해 관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맞춰 관객 초청 패널로는 영화 전문 블로거와 연극 뮤지컬전문 유튜버를 패널로 초청한다. 전문 패널로는 씨네21 이화정 기자가 참석하여 충무로뮤지컬영화제에 대한 영화계 전반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외에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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