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준 예술감독 도발적 질문 방어..'충무로뮤지컬영화제' 유튜브 채널 오픈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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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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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 캡쳐(자료=침프TV)
[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가 유튜브 채널 ‘침프 TV(CHIMFF TV)를 오픈했다.
올해 다섯번째 개최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침프 TV’를 통해 충무로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침프TV’ 시즌1는 이러한 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의문에 보내는 답변을 담았다. 이에 프리 페스티벌부터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콘텐츠 개발과 기획을 맡아온 김홍준 예술감독이 직접 출연해 다소 도발적이기까지한 다양한 질문에 상세하게 대답했다는 후문.
시즌제로 운영되는 ‘침프TV’ 오는 7월 10일 개막까지 총 3개의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다. 각 시즌 공개 시마다 해당 시즌 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며, 마지막 시즌 3는 7월 10일 개막식에 맞춰 공개된다. 오늘 공개된 시즌 1의 제목은 ‘중구난방’으로 충무아트센터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에서 펼쳐지는 영화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7개로 구성된 영상들은 각각 ‘ ep 1. 영화제는 끝났다’, ‘ep 2. 충무아트센터는 신당동에 있다’, ‘ep 3. 영화제는 추억한다’, ‘ep 4. 영화제는 계속 되어야한다’, ‘ep 5. 충무로와 가성비의 상관관계’, ‘ep 6.영화제는 끝나도, 냉면은 먹고싶어’, ‘ep 7.영화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공개됐다.
이에 맞춰 올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최에 얽힌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거점 장소인 충무아트센터와 신당동, 을지로, 충무로 일대에 대한 영화 관련 이야기와 그동안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중구민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 영화제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 등의 세 개 공연장에서 영화 전편이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20일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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