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축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가 21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제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21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제103주년 경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료=한국마사회)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마사회가 1188억원의 축산 발전기금을 축산 발전기금 사무국에 전달했다.
경마의 날은 1922년 5월 20일 한국 최초의 근대적 경마 시행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기념식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노동조합, 마주, 조교사, 기수, 생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농축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경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말산업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