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해 슈퍼해피 테마로 연휴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대형 이벤트와 가족 맞춤형 기프트 큐레이션을 진행한다.(자료=롯데백화점)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슈퍼해피 테마로 나들이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슈퍼해피 테마로 연휴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대형 이벤트와 가족 맞춤형 기프트 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해피는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백화점의 가정의 달 대표 테마로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킨더유니버스 캐릭터로 전 점을 장식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롤가와 협업해 롯데타운 명동 아트페스타의 캐릭터 스티지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더욱 풍성한 비주얼을 연출한다.
먼저 가족 모두 슈퍼해피한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백화점 F&B 매장에서 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금액 할인권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에게 발급한다. 단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은 제외된다.
또한 5월 1~6일 롯데백화점 APP 내 킨더유니버스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키즈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킨더유니버스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 방문객에게 슈퍼해피 캐릭터 풍선 1만여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다이닝에비뉴 오픈 1주년을 맞이해 해피 다이닝 위크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고든램지 버거, 땀땀 등 3층 다이닝에비뉴 인기 맛집에서 1년간 가장 인기 있었던 베스트 메뉴를 최대 1만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4월 25~30일 다이닝에비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층 스포츠 키즈카페 바운스 더퍼스트 부모 고객 1인 무료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선보인다.
연중 최대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기프트 페스타도 진행한다. 5월 1~11일 롯데백화점 입점 전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설화수, 헤라, 아쿠아디파르마 등 뷰티 브랜드의 기프트 세트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감사의 달을 맞아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슈퍼해피 기프트 전문관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문관에서는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럭셔리 뷰티 상품부터 정관장, 오쏘물 등 부모님을 위한 건강 상품까지 다양한 기프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포장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에서도 교외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각종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롯데아울렛 전 점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각 지점 카카오톡 친구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해피 캐릭터 풍선을 무료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4M 규모의 초대형 '쟌의 울트라 합체로봇'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의왕점에서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벨리곰 Brings Love 테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가족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슈퍼해피’ 테마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이벤트와 맞춤형 선물 제안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슈퍼해피’ 테마 행사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테마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