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표가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송표 1905 오리지널·블랙라즈베리 2종을 출시했다.(자료=몽고식품)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몽고식품이 프리미엄 브랜드 송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몽고식품 브랜드 송표가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송표 1905 오리지널·블랙라즈베리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표 1905는 1905년 국내 최초 간장공장에서 시작된 몽고간장의 정통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간장의 기본 맛과 품질을 충실히 지키면서도 깊은 전통의 맛을 구현한 고급 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표 1905 오리지널은 국내 유일의 시더우드통(삼나무통)에서 숙성한 덧간장 제품으로 100% 양조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두배의 원료를 1년간 3단계 발효하여 진하면서도 높은 감칠맛과 균형 잡힌 풍미가 일품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간장맛평가지수(TN) 2.1을 구현해 고급 간장의 기준을 뛰어넘는 맛의 깊이를 자랑한다. TN 함량은 간장 안에 포함되어 있는 총 질소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TN함량이 높을수록 향과 풍부한 맛을 지닌 고급 간장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출시된 송표 1905 블랙라즈베리는 특허 받은 복분자 발효숙성공법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최적의 비율로 발효와 숙성을 거쳐 진하면서도 향긋한 향기를 선사한다. TN 1.8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과일 특유의 향기와 발효감으로 와인과 같은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신제품은 스테이크, 불고기, 전복, 장어 등 육류와 보양식 요리는 물론 회, 스시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 디핑 소스로도 잘 어울린다"며 "일반 간장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감칠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고급스러운 맛을 더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