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최근 나주 본사에서 윤리·인권경영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6기 KPX 주니어 컬처리더’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전력거래소)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나주 본사에서 윤리·인권경영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6기 KPX 주니어 컬처리더’ 출범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도에 처음 출범해 올해로 7년차로 접어든 KPX 주니어 컬처리더(이하 주컬리)는 5년차 이하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주컬리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효울성 제고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주컬리는 이와 더불어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발굴하고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제6기 주컬리의 일원인 이현주 주임은 “주컬리는 젊은 리더로서 선배 및 동료와 협력해 전력거래소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제6기 주니어 컬처리더의 열정과 혁신적인 사고는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컬리의 활동을 격려했다.